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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江山 맹두영
2011. 8. 11. 03:32
세계인과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머드체험!
그동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치러졌던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부터는 국비지원 없이 재단법인을 통해 개최되었다.
재단법인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이사장 이시우 보령시장) 법인 등기를 내고, 지난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
서 열리는 '제14회 보령머드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머드셀프마사지 ▲머드몸씬 ▲머드에어바운스 ▲갯벌체험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행사를 개최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재단법인 설립은 올해부터 머드축제가 대표축제에서 명예 대표축제로 바뀌면서 해마다 이뤄지던 국비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수익
사업을 통한 재원 마련 등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따라서 머드체험존의 프로그램 입장료는 일반인의 경우 5천원, 학
생 4천원의 입장료를 받아 관광객 3만3천172명으로부터 모두 1억5천717만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올해 보령머드축제 예산은 지난
해(32억원)보다 43% 줄어든 18억원이 소요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