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청보회

단합대회 외연도나들이(2)

江山 맹두영 2010. 5. 25. 18:14

 

 

쾌속선 웨스트프론티어를 이용하여

2시간 소요로 녹도 호도를 거쳐 외연도에 도착하였다.

여객선은 대천항에서 하루 2회 운항을 하는데 편도 요금은 15,400원....

도착 해보니 아담한 포구가 정겹도록 한눈에 들어온다.

 

주변 경관은 동쪽에는 봉화산과 서쪽끝에는 망재산이 솓아있다. 

도착후 여정을 풀고 일정대로 사랑나무가 있다는 상록수림으로 산책길을 나선다.

 

 

 

 

 

 

 

 

 

 

 

 

 

 사랑나무 앞에서 한컷...

각기 다른 뿌리에서 자란 두 그루의 동백나무 가지가 공중에서 맞닿아

틈새가 없이 하나의 가지로 이어진 신기한 형태의 사랑나무가 자라고 있다.

옛부터 사랑하는 남녀가 이 나무사이를 통과하면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

 

 

 

 

 

 

 

 

 

 

 

 

 

 

 

 

 

상록수림을 둘러 보고 내려오니 몽돌 해변의 석양 노을이 아름답다.

날씨가 좋았다면 황홀한 석양지경에 빠질뻔 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지는 노을을 뒤로 하고 만찬과 회의가 있기에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다음 페이지로....^^* 

 

 

 



아자 - 리화

으샤으샤으샤으샤 딩가리당당
아자자자 으샤으샤아자자자
민박집에 하루 방갈로에 하루 어디든 떠나보자


버스로가든 기차로가든 다잊고 떠나보자
휴대폰은 끄고 십팔번 한곡조 부르면서 떠나자

버리지못해 이기지못해 아픔만 많지만
이제는 안올거야 다시 살거야

우샤으샤 으샤으샤 딩가리당당 아자자자
막춤추며 놀아보자 신나게 흔들자
으샤으샤으샤으샤 딩가리당당
아자자자 무슨말이 필요하니

노래나부르자 산도 강도 바닷가도 이순간 다내꺼야
세상이 내꺼야 으샤으샤 아자자자
쌓였던 스트레스 무거운짐 다버리고 무작정 무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