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山 맹두영
2009. 12. 19. 10:39
가끔은 슬픈 얼굴이라도 좋다맑은 하늘 아래라면 어쩌다가 눈물이 굴러 떨어질지라도 가슴의 따스함만으로도 전해질 수 있다진실은
늘 웃음 보이며 웃음보다 더 큰 슬픔이 내 속에 자랄지라도 웃음만을 보이며 그대를 대하자
하늘도 나의 것이 아니고 강물조차 저 혼자 흘러가고 있지만 나는 나의 동그라미를 드리며 내 삶의 전부를 한 개의 점으로 나타 내야지
지나가는 바람에도 손잡을 수 있는 영혼의 진실을 지니고 이제는 그대를 맞을 준비를 하자 소망의 詩 . . . . . 서정윤
ka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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