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1☆/가요

옥주현- 사랑한단 말 못해

江山 맹두영 2009. 10. 30. 07:34
 
                 
                 
                 
                 
 

어쩌다 내 가슴에 어쩌다
사랑을 알게 했니.
얼마나 그 사랑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니....
다가서고 싶어도, 내겐 너무나 먼 사람인데
니가 그리울땐, 보고플 땐, 나 혼자 어떻게해.
나의 슬픈눈을 한번 바라봐
깊은 한숨소릴 들어봐....
사랑한단 말못해,
차마 말못해, 울고있자나....
그저 바라보는것만으로도 눈물나게 좋은사람....
미안해 너를 욕심내서 몰래 사랑해서....

 

언제쯤 대체 나는 언제쯤
너에게 보이겠니.
어쩌면 그렇게도 어쩌면
내맘을 몰라주니.
돌아서고 싶어도
잊혀지지 않을 사람인데....
너를 향한 내마음 아픈 내맘
이제는 어떻게해
.
.
내 곁에서 너무 멀리가지마
지금보다 멀리 있지마.
사랑안해도 좋아 그래도 좋아
곁에 있다면....
내가 바라볼수 있는 그 곳에
늘 그대로 있기만해.

모르게 혼자 바라볼게....
너만 사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