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1☆/상송&기타
중독된고독
江山 맹두영
2009. 9. 26. 12:14
내가 나를 버리고 돌아 눕는 날 술잔에 빗물이 고인다. 고독을 동반한 일상들이 술을 권하는 시간 비워져 가는 술병엔 묵은 세월의 먼지들이 자리한다. 기억은 있으되 실체가 없음이 굳이 술잔을 기울이는 이유는 아니지만 중독된 고독이 따르는 술잔이라 거부할 수 없음이다. 내가 있고 네가 없음이 슬픔이라면 네가 있고 내가 없음은 무엇일까. 병은 바람을 안고 어둠 속으로 들고 나는 나를 안고 추억으로 간다. 중독된 고독/김경훈 Que te import!!!!!!!!e que te ame Si tu no me quieres ya?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예전에 사랑했었다는 게 무슨 상관인가요. El amor que ya ha pasado No se debe recordar 이미 지나간 사랑은 기억해선 안되겠지요. Fui la ilusion de tu vida Un dia lejano ya 먼 옛날 나는 당신 인생의 꿈이었는데 Hoy represento al pasado No me puedo conformar 지금은 과거를 의미할 뿐이고 나는 그때와 같아서는 안 되지요. Hoy represento al pasado No me puedo conformar. 지금은 과거만을 의미하고 그때와 같아서는 안되지요. Si las cosas que uno quiere Se pudieran alcanzar 누구라도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질 수만 있다면 Tu me quisieras lo mismo Que venite anos atras. 당신은 이십년 전과 똑같이 나를 사랑하겠지만 Con que tristeza miramos Un amor que se nos va 사라져가는 사랑을 슬프게 바라봅니다. -es un pedazo del alma que se arranca sin piedad 처참하게 부서져 버린 영혼의 한 조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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