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줄기와 한잔의 소주 그리고 그리움
풍화 김정호
들려오는 저 빗소리
한잔의 소주를 마시게 하고
그리움에 들뜬 나 그리고 그대
누구를 기다리는지
누구를 그리워 하는지
아무것도 알지 못한체
빗소리 처량하게 들리기만 합니다
하루종일 내리는
빗소리는
나에게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체
슬픔에 노래만이 흘러 나옵니다
비가오는 이런 날이면
그대 사랑 무엇인지
마~아냥 못난사람 더욱 괴롭게 하고
쓰디쓴 소주 한잔은
내 마음에 위안이 되어
말없이 내리는 빗줄기 바라보며
사랑하는 그대 모습
작은 주머니에 숨겨놓고
그대한잔
나 한잔 마시는 모습이
왜 이리도 처량한지 모르겠습니다
빗물과 함께 흘러 내리는
물방울이
그리움에 눈물이 아닌 행복에 겨워하는 눈물이였으면,,,,,,,,08-06-26-86
주말입니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하지요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것도
좋을듯 싶군요...
친구이든...
애인이든...
선후배이든...
가족들이든...
존경하는 그 누군가이든..
그리운
좋은 분들과
비도 오는데...
여유롭게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대천해수욕장 으로
가려합니다
비도 오고...
해수욕장 개장에 참석 후...
소주한잔 하고싶어지는
주말입니다...
모두들 ♡
느낌이 좋은 주말보내세요^^ -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