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자연

[스크랩] 보령이 아름다운 것은.....

江山 맹두영 2008. 6. 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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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회사일을 보다가 잠시 시간을 내어 성주면을 지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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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사람이 아닌 분들은 보령에 상징적인 대천해수욕장과 서해바다 만을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이곳 성주터널을 지나면 새로운 풍경을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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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성주산 남쪽 기슭에 있는  이곳은 사진으로는 안보이지만 사택 저 뒷쪽에 9산선문의 하나인

 성주사가있던 자리이다.   백제 법왕 때 처음 지어졌는데 당시에는 오합사(烏合寺)라고

부르다가, 신라 문성왕때 당나라에서 돌아온 낭혜화상이 절을 크게 중창하면서

 성주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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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는 산간곡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성주산(680m), 옥마산(602m), 만수산(432m)등

해발 500고지 내외의 산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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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곳 성주는 논밭이 거의 없어 무연탄과 오석 등 광업종사자가 많이 살았던 곳이다. 옛적 농사를 짓지

않았던  대부분의 사람들과 외지에서 찾아든 사람들이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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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는 산과 계곡이 아름다운 곳으로, 보령 하면 서해바다를 연상하게 되지만...  또 하나의 보령을

찾을수 있는 곳으로 여름철에는 많은 피서객이 다녀 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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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안쪽 계곡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길 아쉬움에 다시 한번 더 카메라의 촛점을 잡을수 밖에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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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 보니 소나무를 좋아했던 탓에 계곡의 작은 소나무에게로 연민의 정을 느꼈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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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끗한 공기속에 맑게 피어 있는 장미가 수줍은듯 나를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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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가가 밤꽃의 이야기를 해준 탓인지 오늘 따라 밤꽃도 향기롭고 이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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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성주의 봄은 성숙하게 무르익고 있었으며 작년에 청소했던 저 숙박소도 이제 새로운 손님을

맞기위해 주인은 깨끗한 단장을 하려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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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백년 지켜온 느티나무를 바라보고 있자니 이세상에 그냥

                  스쳐 지나갈 이몸을 생각하면 하찮기 그지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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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저런 상념과 푸념으로 내려올 쯔음 하류 계곡에는 저 아름다운 산천을 두고 가기가 아쉬웠던지

시효가 지났으메도 버팅기고 있는 모습이 애처러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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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성주터널을 지나 청소 사무실로 가기위해 달리던중에 그냥 스쳐 갈수없는

시원한 저수지에 잠시 머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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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에서 제일 큰 예당저수지 만 못하지만 멋들어지게 자리잡고 있는 청라 저수지가 늠름해 보였다.

           어찌 바다만 관광지랴! 이곳 저수지도 보령에서는 개발을 하여 저 저수지가 심심하지 않도록 많은

친구들을 맺어 주어야 할것이다.  - 2008년 6월 12일  보령에서  맹두영 -

 

 

출처 : 보령산악회
글쓴이 : 맹두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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