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어느 봄날에....
점심식사 후 춘곤증의 무료한 시간에 봄기운을 벗 삼아
사무실 근처 아파트 단지를 돌아보며 렌즈를 통해 봄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2012년에도 자연은 변함없이 목련 등 꽃들이 만개하며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
누군가 문을 두드립니다
똑똑...
자꾸만 문열어
달라고 문을 두드립니다
살짜기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틈으로 작은 마음이
들어왔습니다
봄의 향기일까요?
아니...
봄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주 달콤하고
야릇한 핑크빛 쵸코렛 인가봅니다
달콤한 부드러움으로
나의 마음을 자극합니다
아니 벌써
나의 마음에 들어 왔나봅니다
내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연분홍 너울대는
화사한 봄으로
아지랑이처럼 그렇게 춤을 춥니다
이러다...
마음이 봄되어 녹아버릴것
같은데..
오늘 핑크빛
여린 봄이 되었습니다
그런 마음 막을 길없어
밤 하늘 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
고운분 있는곳에
환한 빛되어 반짝이렵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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