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1☆/국악명상

제행무상

江山 맹두영 2011. 11. 28. 00:07

 

 

 ㅡ제행무상ㅡ

 

금강경 에서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인연에 의해서 생겨진 모든 사물은

한바탕 꿈과 같고 환상과 같으며,

물위의 거품같고, 그림자와 같으며,

풀잎의 이슬같고, 번갯불과 같다.

 

" 그런데 이러한 말들은

그 속에 담긴 깊은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제행무상" 을 자칫 허무주의로

오해할 위험도 없지 않다

 

즉, 모든 것이 바뀌고 변하지 않을 수 없으니

부귀나 권세가 영원할 수 없으며,

 

가난하고 괴롭더라도

그 가난과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가난이나 괴로움도 또한 바뀌고 변한다

그런 교훈적 의미가 제행무상에

담겨져 있다는 의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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