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잠시 멈춰 서서 내가 서 있는 자리 내가 걸어온 길을 한번 둘러보라 편히 쉬고만 있었다면 과연 이만큼 올 수 있었겠는지. 힘겹고 지친 삶은 그 힘겹고 지친 것 때문에 더 풍요로울 수 있다. 가파른 길에서 한숨 쉬는 사람들이여, 눈앞의 언덕만 보지 말고 그 뒤에 펼쳐질 평원을 생각해보라 외려 기뻐하고 감사할 일이 아닌지. 이정하 詩 ---.
|
'☆쉼터1☆ > 국악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심 (0) | 2011.08.02 |
---|---|
[명상음악] 티끌 같은 이 마음 (0) | 2011.07.18 |
그 저녁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0) | 2011.05.03 |
언제 오시려나... (0) | 2011.04.18 |
인연의 세월 (0) | 2011.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