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밤 그대는
한밤중 잠이 깨어
그대를 생각하니
임이여 어느 곳의
꿈길을 거니는지
이 한밤
은하수 건널
배 한 척도 없구나
언제나 보고 파도
잊은 듯하다가도
어느새 그대 생각
보고픔 어이하리
아마도
전생 인연의
연정인가 하느니
임이여 꽃비 속으로 그냥 걸어 오소서.
야속한 님 (怨情) [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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