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내가 미처 하지 못했던 말 / 이문세
다 버릴 수 있어, 네 긴 슬픔, 상처
다 주어도 좋은, 다 잃어도 좋은,
단 하나의 너, 나의 단 하나의 눈물
나 기억해줘, 내 고백은 널위한 꿈
다 주어도 좋은, 다 잃어도 좋은,
단 하나의 너, 나의 단 하나의 눈물
나 기억해줘, 내 고백은 널위한 꿈
언제나 등불같던 이사랑
네 마음이 흐르는 곳에
진실이 닿는 그곳에
내가 먼저 있을께.
진실이 닿는 그곳에
내가 먼저 있을께.
네 사랑이 닿는 그곳에
두눈이 머무는 곳에
항상 내가 있을께.
♡♡♡
♡♡
♡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나는 날...
천상병님의 귀천이라는
아름다운 싯귀가 떠오로는 날에는....
인생길...
당신을 만난 것 처럼
향기 있는 갈피로 남고 싶네요.
잿빛하늘... 눈이라도 내렸으면...^^*
2009년 11월 어느날 /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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