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기억하는가
한때 나는 날개를 갖고 있었네
허공을 날며 사랑을 나누다
절정의 순간 몸이 터져 죽어버리는
수개미의 날개를
그러나 어느 날,
내 날갯짓의 에너지였던 사랑은
태양의 지평선을 따라 사라지고
난 지금 암흑의 대지에 갇혀
떠나간 사랑에 대해 쓰네
이젠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진 날개를
조금씩 뜯어먹으며
생의 나머지를 견디네..
이 악기의 이름은 곳곳에서 다르게 불려집니다.
중국에서는 "파이샤오" 페루에서는 "얀타라",에콰도르 지역은
"론다도르" 오세아니아지역에서는 "가달카날"로 각각 불리어 집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비슷한 생황이라는 악기가 있는데
이 생황을 풍류에 편승해서 배를 타고 물놀이 갈 때 또는
Seagulls in the wind (Zauber Der Panfl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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