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대 훈련중인 아들에게!
정원아! 오늘은 행군을 하였다지.....
많이 힘들고 피곤 하겠지만 극기 할 수 있는 아들이 되어 주길 바란다.
세상을 살아 가는데는 더 많은 어려움이 숙제로 남아 있단다....
오늘에 충실 하다 보면 지나간 고생은 더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다는 말을 해주고 싶구나.
신교대 훈련도 이제 3주차 훈련으로 강행을 하겠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교관/조교님들의 지시에 잘 따르고 호응을 하면 군사훈련도
흥미롭고 즐거운 일과가 될것이다.
오늘도 엄마 아빠는 정원이가 힘내라고 기도와 응원을 하고 있지...
좀 있으면 아들을 볼 수 있다는 행복에 오늘을 보낸다.
아래 사진은 아들이 군에 가던 주 주말에 아빠 친구부부들과
도고온천에 다녀 오면서 찍은 사진이란다.
2009. 9. 8
오늘도 건강한 아들을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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