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 꽃에만 머무르는 나비는 없습니다.
꽃은 찾아오는 나비 마다하지 않고 떠나가는 나비한테 매달리지 않습니다.
우리네 보편적인 정서와 사회적 가치기준으로 바라볼 때 바람직한 에로스와
인간의 본성에 바탕을 두고 바라본 에로스는... 분명히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과연 에로스의 참모습은 어떤 것인가? 탐구하고 싶은 마음에서 사회적 가면부터 벗어던집니다.
이제는 추억이 되어 마음 한켠에 간직된 에로스 장면들을 되새겨보면서...
픽션과 논픽션을 적절히 배합하여 이 글을 써나가고자 합니다.
우리가 중년의 나이가 되어서도 떨쳐버리지 못하고 애타게 갈구하고 있는 에로스에 관하여
우리 님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고 싶습니다.
저와 다른 견해를 가지신 분들과의 생산적인 토론이 활발하게 전개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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