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러하듯이
시:김정래
늘 그러하듯이
당신 보고 싶을 때
밤 하늘의 별을 봅니다.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늘 그러하듯이
당신이 그리우면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릅니다
내 마음 노래타고
당신의 마음 속을
들어가기 위함입니다.
늘 그러하듯이
당신이 생각 나면
먹 갈아 글 씁니다
묵향속에 당신의 살 내음이 나기 때문입니다
착하고 이쁜 내 당신
툭하고 건드리기만 하여도
눈물이 주루룩 흐를 것만 같은 당신
그런 당신은
오직 내 사랑 하나만으로
오래도록 내 가슴에 남아 주세요
날 마다 당신을 생각 하는 내가 있으니까요
날 마다 당신을 보고파 하는 내가 있으니까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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