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1☆/국악명상

몸과 마음을 자연의 섭리에 맡겨라

江山 맹두영 2008. 7. 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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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자연의 섭리에 맡겨라

身如不繫之舟 一任流行坎止
(신여불계지주 일임유행감지)

 心似旣灰之木 何妨刀割香塗

(심사기회지목 하방도할향도)

몸은 매이지 않은 배와 같이 하여 

가고 멈춤을 흐름에 맡겨 두고

마음은 이미 재 된 나무와 같이 하여 

칼로 쪼개거나 향을 바르거나

아랑곳하지 마라.

<채근담(菜根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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