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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산수(傘壽)의 무창포 비체팰리스와 함께 날개 달다

江山 맹두영 2008. 7. 9. 14:52

 사    진 : 비체팰리스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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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傘壽)의 무창포 비체팰리스와 함께 날개 달다☆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이 새롭게 변신했다. 8일 무창포해수욕장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고급 해양리조트 비체팰리스 콘도가 준공됐다.


  세계적인 일본출신 건축가 야마사키가 설계하고 용평리조트가 건설한 비체팰리스콘도는 236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2~3층에는 고품격 스파시설과 테라피 시설과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 시설이 마련돼 있다. 8일 개관식에는 (주) 용평리조트 정창주 대표이사와 통일그룹 문국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단위 기관단체장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식전 공연으로 서울랜드 고적대의 공연도 있었다.


  특히 오는 19일(토) 저녁7시에는 야외특설무대에서 개관기념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다. TBS라디오 홍서범의 4시를 달린다 프로그램에 녹화 방송예정인 특별공연에는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길건, 샤이니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예정이다.


  무창포 해수욕장은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됐으며, 백사장 길이 1.5km 로 경사도가 완만하다. 대천해수욕장에 비해 아담하지만 주변에는 송림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가 있는 매력적인 휴양지다. 매월 음력 보름날과 그믐날을 전후하여 2~3회 해변에서부터 석대도까지 1.5km의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데 이 바닷길을 따라 게, 조개 등을 잡는 재미가 솔솔하다.


  신비의 바닷길을 거닐면서 '모세의 기적'을 실감할 수 있는 곳. 방파제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낙조의 황홀경에 몸을 내맡길 수 있는 곳. 아늑한 해변에서 마음껏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무창포의 매력이다.


 

 

출처 : 보령산악회
글쓴이 : 맹두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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